시에라리온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에라리온 내전과 국가 재건 프로젝트 (1): 배경과 경과 시에라리온 내전 시에라리온은 이번 에볼라 파동 때에 가장 희생자가 컸던 세 국가(라이베리아, 기니, 시에라리온) 중 하나이다. 2015년 2월 20일 현재까지 11,208명이 에볼라 양성 진단을 받았고, 이 중 3,421명이 사망했다(https://www.internationalsos.com/Ebola/index.cfm?content_id=397&language_id=ENG). 2013년 기준 인구 600만에 1인당 GDP가 겨우 $678.96에 불과하며, 평균수명 역시 46세밖에 되지 않는 이 나라는 수도의 이름인 프리타운(freetown)에서 유추할 수 있듯, 이전에 영국의 식민지 노예였던 아프리카인 및 아프리카계 미국인들(크레올)이 1790년대 말부터 이 지역으로 이주 정착하면서 생겨났다. 비록 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