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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와 함께한(할) 여행들 2015(9월. 서울)11월. West Virginia 2016(1월. Cancun)1월. New York3월. New Orleans(4월. 서울, 공주)7월. Niagara, Baltimore7월. Shenandoah8월. 서울, 춘천10월. Iceland12월. Paris, Tour, Mont Saint-Michel, Honfleur 2017(1월. Baltimore)(2월. 서울, 공주)(5월. Barcelona)6월. San Diego, Los Angeles9월. Chincoteague Island(10월. 서울, 대구, 부산) 11월. Shenandoah(12월. New York) 20181월. Singapore1월. 서울, 춘천, 공주(1월. HCMC, Vietnam)(1월. Goa India.. 더보기
요즈음의 고민 사람 좋은 사람 말고 일 잘하는 사람과 일하면서 배우고 싶다. 더보기
Hollande : "mon véritable adversaire, c'est le monde de la finance" Hollande : "mon véritable adversaire, c'est le monde de la finance" http://www.latribune.fr/actualites/economie/france/20120122trib000679586/hollande-mon-veritable-adversaire-c-est-le-monde-de-la-finance.html Le candidat socialiste à l'élection présidentielle a promis, s'il est élu, de faire voter une loi séparant les activités de dépôt et d'investissement des banques. "Les stock-options seront .. 더보기
민주주의는, 혹은 제도는 왜 작동하지 않는가 (1) 민주주의는 선형적으로 발전해나가지 않는다. 오히려 후퇴하기도 한다.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때로 그 제도들이 작동을 하지 않거나, 이를 의도적으로 남용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떤 경우에 민주주의와 그 제도적 장치들은 작동하지 않는가. 그리고 이를 공고화하기 위한 방법은 없는가. 민주주의를 어떻게 세울 것인가, 그리고 독재자들을 어떻게 설득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는 지금껏 제3세계 및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들 국가에서 정치 체제를 세우는 일은 중진국 혹은 선진국에서의 정치와는 전혀 다른 스펙트럼 상의 문제로 다루어졌다. 단순히 물리적 제도를 넘어서 지속가능성과 견고함을 담보하는 거버넌스 마련의 시급성은 더이상 우리 사회와 동떨어진 이야기가 아니다. 앞으.. 더보기
Trêve en Syrie : "Peut être la dernière chance de sauver" le pays, selon Kerry http://www.france24.com/fr/20160912-syrie-assad-guerre-treve-rebelles-armee-syrienne-russie-etats-unis-alep-jihadistes-ei [새로운 표현]un brouillon (m) = draftêtre deçu = be disappointedapprendre des connaissancesquant à = regardingle Kerry : "le" in front of a person's name implies "contempt"; politically incorrectle politique Kerry (o)lutter contre les factions modérées des pays occidentaux = Weste.. 더보기
아이유의 스물 셋과 내 안의 모순, 착한 척 해도 되나요? 난, 그래 확실히 지금이 좋아요 아냐, 아냐 사실은 때려 치고 싶어요 아 알겠어요 나는 사랑이 하고 싶어 아니 돈이나 많이 벌래 맞혀봐 어느 쪽이게? 얼굴만 보면 몰라 속마음과 다른 표정을 짓는 일 아주 간단하거든 어느 쪽이게? 사실은 나도 몰라 애초에 나는 단 한 줄의 거짓말도 쓴 적이 없거든 여우인 척, 하는 곰인 척, 하는 여우 아니면 아예 다른 거-아이유, 스물 셋 中 가사를 듣고 무릎을 탁 쳤다. 나도 스스로 정의할 수 없던 심리상태에 대해 정확히, 혹은 정의하지 못하기 때문에 더 정확하게 표현하고 있는 그의 가사가 얼마나 위로가 되던지. 나처럼 말하면서 생각하는(think out loud) 유형의 사람은 아직 정리되지 않은 생각의 실타래를 즉흥적으로 풀어내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유보되었던 본.. 더보기
앞으로 생각해볼, 그리고 그 생각을 적어내려갈 주제들 인터넷 용어들의 사용, 그리고 그로 인한 본 의미의 변화를 바라보는 불편한 시선 페미니즘, 나는 페미니스트인가 - 역차별 세상의 도래? 어떻게 살 것인가, 나에게 있어 행복이란 무엇인가,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 잘 하는 것, 잘 하고 싶은 것, 그리고 그 중간 Fragility, Conflict, and Violence라는 주제가 WB에서 갖는 의미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Knowledge Management란 무엇인가 아이유의 스물셋과 내 안의 모순들 스물 아홉, 국제기구에서 일하는 것의 의미 - 지난 2년, 그리고 앞으로의 방향 대학 입학 그 후 10년, 나에게 있어 서울대, 그리고 외교학과의 의미 SAIS에서의 2년이 나에게 갖는 의미 나에게 있어 롤모델은 누구인가 테러리즘, 앞으로 어디에서 살.. 더보기
답답함과 어디서 오는지 모를, 어쩌면 알 것도 같은 스트레스 막연한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어디서 오는지 모를 답답함. 뭔가 나를 분출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기분. 사실 그렇다고 딱히 할 말이 있는 것은 아니다. 오랫 동안 글을 쓰지 않았다. 그 시간이 길어질 수록 자신감이 떨어졌고, 뭔가 마음 속의 생각들이 정제되기 이전에는 글을 써서는 안될 것 같다는 불안감이 더 커져만 갔다. 하지만 그럴수록 뭔가 쓰고싶다는 욕구는 커졌고, 뭐라고 쓰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았다. 인터넷이라는 공간이 자생적으로 컨텐츠를 계속해서 생산해내고 유지되며, 확장되는 것은 나처럼 자기 표현 욕구가 강한 이들이 많기 때문이리라. 화나는 일이 있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있으면 종종 글을 써내려가곤 했다. 그러다보면 생각이 정리되는 것 같았으니까. 혹자는 달리면서 생각을 털어낸다던데, 나.. 더보기
사랑동화 동화같은 사랑은 있을까 그리고 그 끝 역시 동화같을까 더보기
또 하나의 쉼표, 그리고 다시 일상으로 약 3주간 워싱턴 디씨에 머물러 함께 지내셨던 어머니가 바로 10분 전 다시 인천행 비행기를 타고 돌아가셨습니다. 어머니의 워싱턴 방문은 이번이 두 번째였는데, 이렇게 길게 여행을 오신 것은 어머니 생전 처음이시기도 하고, 저로서도 어머니와 단 둘이 3주라는 긴 시간을 보낸 것은 처음이기에 모두에게 새롭기도 하고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그러나 사실 2012년부터 지금까지 약 3년 반이라는 시간은 줄곧 제 삶에 있어서는 쉽지만은 않은 시간이었고, 여전히 많은 고민이 남아있는, 어쩌면 버티고 이겨내야 하는 시간입니다. 마음 아파하실 것을 알기에 되도록 표현을 안하려 했지만 저는 생각하는 것이 얼굴 표정과 행동에 다 드러나는 편이기에 쉽지 않습니다. 더구나 3주라는 시간이 결코 짧지 않은 덕에 한국에서 함께 .. 더보기